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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태양광, 1.2GW 신규시장 열린다
해외 주차장 태양광 설치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태양광 발전사업자분들을 만나면 대부분이 신규 프로젝트가 부족하다고 토로합니다. 지자체 조례에 따른 이격거리 제한으로 설치 가능한 부지가 줄어든 데다, 인허가를 받아도 계통 포화로 착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제한된 조건에서 어떻게 태양광 설치 부지를 공급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도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과제의 일환으로 태양광 입지 다양화 추진이 포함된 바 있습니다. 다만, 태양광 입지 다양화 정책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가 제시한 입지는 산업단지, 영농형, 수상, 주차장 등인데, 산업단지와 수상은 이미 시장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고, 영농형은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주차장 태양광은 조금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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