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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글로벌 인프라펀드에 1억 유로 신규 배정…해외 GP 2곳 공모
게티이미지뱅크공무원연금공단이 글로벌 인프라펀드에 1억 유로 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위해 해외 위탁운용사(GP)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공무원연금은 9일 글로벌 인프라펀드 해외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총 1억 유로 이내에서 투자하며, 2개 운용사의 블라인드펀드(에쿼티)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전담 위탁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을 통해 재간접 펀드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에 국내 운용사들은 참여 대상이 아니다. 투자기간은 최대 7년이며, 유럽 지역에 최소 80% 이상 투자한다. 또한 투자적격국 미만 및 OECD 외 국가에 대한 투자 비중은 30% 미만으로 제한된다. 목표 수익률(IRR)은 10% 이상이다. 개별 펀드 규모는 최종 모집액 기준 10억 유로 이상이어야 한다. 공무원연금은 오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진행한 뒤, 11월 중 위탁운용사 후보 실사를 거쳐 12월 초 최종 선정 및 펀드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운용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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