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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나온 역삼동 오피스부지 예가 '2308억→1523억원' 하락
이달 공매 시작한 역삼동 오피스부지(사진=네이버 지도)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부지가 이달 초 2308억원에 공매를 시작했으나 4회차까지 유찰됐다. 이에 오는 20일 첫회차 대비 34% 할인된 1523억원의 예정가격(예가)에 5회차 입찰을 실시한다. 15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21 외 4개 필지(2040㎡)가 오는 20일 1523억원의 예가로 5회차 공매 입찰을 벌인다. 이는 지난 3일 1회차 예가(2308억원)에 비해 34% 내려간 금액이다. 업무시설 용지인 해당부지 감정가는 2307억원이다. 주인을 찾지 못해 계속 유찰될 경우 최종 11회차 1320억원까지 내려간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비교적 우량한 위치의 오피스 부지인 점을 감안해 최종회차 이전 낙찰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 부지는 강남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해 상가 및 업무지대로서 입지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이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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