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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 활기...HUG 지원효과 톡톡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서울 동교동과 하월곡동, 천안 성정동에서 각각 임대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3건이 잇따라 리츠 영업 인가를 받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우선주 투자와 융자는 물론 보증부 대출 등 전방위 금융지원을 받으므로 요즘같은 고금리 상황에서도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HUG의 주택도시기금 지원 심사를 먼저 통과해야 리츠 영업인가 심사와 완료 절차를 밟는다. 사업장별로 보면 지난 1월 영업인가를 받은 카이트제이십오호리츠는 서울 마포 동교동 173-2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 동교동 역세권청년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을 건설해 285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엄지하우스, 코우리브, 동교아이하우스, 한국자산신탁(리츠 자산관리회사) 등이다. 우평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4월 착공해 오는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 리츠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사업비 조달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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