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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비수기 사라졌다” 김선경 본부장이 말하는 호텔업 반등 3요소
김선경 소테츠호텔즈 본부장"7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혔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15일까지 객실 점유율이 94~95%에 이르고 있어요. 한류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어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경 소테츠호텔즈(Sotetsu International Korea) 본부장은 16일 <딜북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호텔업의 비수기와 성수기가 뚜렷했지만, 지금은 1~2월 비수기를 제외하고는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관광객들이 4대문 안 호텔을 많이 찾고 있으며, 마포·홍대·성수권은 이제 한국 내 주요 관광 코스로 자리잡았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한류 관광객의 진화, 정치적 안정, 호텔업 인력의 복귀를 현재 호텔업황의 3대 견인 요소로 꼽았다. 장기간 호텔업에 몸담아 온 김 본부장은 우선 한류 관광객들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나 BTS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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