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김형윤 KB운용 전무 "BTL물량 연간 2조원대 성장...금융사 참여 위한 기준금리일 변경 등 개선 시급"
"물량이 늘고 있는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 금융기관 투자 유도를 위해 기준금리일을 실시협약 체결일로 재산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전무)은 2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2 딜북뉴스 민자 인프라금융 포럼'에서 '올 인프라금융시장 주요 트렌드와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전무는 "BTL고시 물량이 확대됐으나 수익률이 낮아 금융사들의 호응이 낮다"면서 "건설이자율 산정을 현실화하는 등의 자금조달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료:KB자산운용 김 전무에 따르면 그린스마트스쿨이 BTL방식으로 추진되고 민자제안사업도 활성화되면서 2021년부터 BTL고시물량이 2조원대로 급증했다. 올해에도 10월말 현재 BTL 총 한도액 2조4354억원, 38개 사업 중 7000억원, 7개사업이 고시됐다. 연말에 나머지 1조7000억원대 사업이 대규모로 공급될 전망이다. 그런데 실시협약상 건설이자율은 BTL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