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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관망세 끝내고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에 투자"
여의도 오피스가(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끝난다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 에너지전환과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화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류와 주거는 부동산 섹터에서 계속 선호하는 자산군으로 지목했다. 독일의 리딩 부동산투자사 파트리치아(PATRIZIA)는 지난 6~8월 102개의 전 세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관망 모드'가 끝나고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에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이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5년 내 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솔루션과 같은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40% 이상이 데이터센터나 광섬유 네트워크와 같은 디지털화에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관투자자의 3분의 2가 향후 2년간 부동산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18%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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