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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NH농협생명, 2500억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금융모집 '순풍'
강원풍력발전 현 전경(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빠르면 이달 말 대출약정 기업은행과 NH농협생명이 공동 금융주선하는 강원풍력 리파워링(1단계)발전사업이 이르면 이달 말 2500억원 규모 대출 약정을 맺는다. 운영중인 사업장에서의 발전시설 재설치(리파워링)로 풍량 및 사업성이 검증된데다 건설 관련 리스크가 낮고 ESG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파이낸싱 과정이 순조롭다는 평가다. 3일 에너지금융업계에 따르면 강원풍력발전이 시행하는 리파워링사업(1단계)가 2500억원의 대출금 모집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운영중인 강원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산 1-3일대 강원풍력발전단지의 일부(15기, 30MW)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최신 기종 풍력발전 설비(21기, 90.3MW)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건설기간은 27개월, 운영기간은 20년이다. EPC(설계 구매 건설)에는 효성중공업이, 주기기 공급에는 베스타스가 각각 참여한다. SK E&S와 REC(재생에너지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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