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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덕송내각민자도로 리파이낸싱 주관사로 선정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자료사진기업은행이 덕송~내각 민자고속도로의 정상화를 위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주관사로 선정됐다. 주무관청인 남양주시와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금융 조건을 마무리짓고 늦어도 내년 초 리파이낸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지배회사이자 건설출자사인 DL이앤씨는 최근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을 상대로 리파이낸싱 주선기관 입찰을 실시해 기업은행을 금융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최초 금융약정 딜을 주관하고 대리은행 업무를 하는 등 사업 이해도가 높아 이번 주관사 선정에도 유리했다는 평가다. 주주 구성은 그대로 둔 채 대출 잔액 약 1700억원이 리파이낸싱 대상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대출보증을 받은 선순위채권이며, 이는 다시 고정금리 트랜치와 변동금리 트랜치로 나뉜다. 사업자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3.75년 거치 후 26년 분할 상환 스케줄을 총 40년 분할 상환 스케줄로 늘릴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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