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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 여파에도 오피스 공실률 안정세...시장 불확실성은 증가
GBD권 일대(게티이미지뱅크)경기 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기업의 구조조정 계획이 한국 오피스 임대차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작년 3분기 전자상거래 온라인 업체 및 테크기업의 이전 계획이 많았던 반면 4분기에는 SK그룹사 및 KB부동산신탁 등 대기업 계열사의 사옥 이전 발표가 있었습니다.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기업의 투자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오피스 임대 신규 수요 감소와 더불어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임차인 이동 여파가 올해 임대차 시장에 계속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 구조조정 여파에도 작년 4분기 기준 주요 3대 권역의 A등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와 비슷한 2.5%를 나타냈고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5.5%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4분기 기준 안정적인 공실률을 유지했지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임차인 이동 계획 발표 및 장기적으로 공급이 늘어나는 CBD(도심권역) 오피스 공급량으로 인해 오피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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