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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채권'을 도입하면 어떨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기후 위기 해결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슈입니다. 캐나다에서는 한반도 면적이 넘는 산불이 진행됐고, 호주는 겨울이지만 폭염이 왔습니다. 우리도 얼마 전 장마철에 내린 폭우로 오송 지하차도에서 많은 인명 사고가 났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새만금에서 열린 국제잼버리대회 운영도 어려운 지경이 됐었습니다. 지구촌이 겪는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ESG 트렌드에 사회적인 인식은 점점 더 증대될 것입니다. 내년부터 아파트 30세대 이상과 1000㎡ 이상 민간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이 의무화됩니다. 과거에도 녹색건축 지원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정책이 있었지만 주로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고 일부 민간에서 참여했던 걸로 압니다. 내년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하면 녹색건축 추진이 더욱 진일보하는 것입니다.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건축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OSC(Off Site Construction·사전 제작한 부품이나 모듈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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