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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성남시, 회생신청 '성호시장 개발사업' 현황 파악 나서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사진:성남시 보도자료)기업회생을 신청한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성남시와 금융위원회가 긴급 현황 파악에 나섰다. 성호시장 개발사업은 성남시 역점 사업인데다 공공성이 있어 'PF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주)에덴(이하 에덴)이 지난달 말 수원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이 알려지자 성남시는 18일 시행사와 대주단 등을 불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 도시개발사업은 성남 원도심 최대 상설시장이자 53년 역사의 성호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일환이다. 이는 성남시의 주요 현안사업이기도 하다. 금융위원회도 이날 PF대주단을 상대로 기업회생에 이르게 된 현황 파악에 나서는 등 주시하고 있다. 대주단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성호시장 PF사업 관련 현황 자료를 요청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PF사업장 정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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