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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재구조화'-국토부 '리츠'...PF해법 키워드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 왼쪽)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정부가 침체에 빠진 부동산PF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질서있는 정상화'는 정부의 공통된 목표이지만 부처별 실행 해법이 조금 다르다. 금융위원회가 '사업 재구조화'에 역점을 뒀다면 국토교토부는 '리츠' 카드를 활용한 정상화에 방점을 둔다. 특히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시장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리츠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한다. 재구조화 방식이라 리츠 방식이나 뉴머니가 유입돼 부실사업장의 정상화 해법을 찾는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다만 양쪽 모두 수익성이 어느정도 보장돼야 신규 투자자와 자금이 유입될 것이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부실사업장 재구조화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의 경·공매를 통한 재구조화를 중점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건설업계와 간담회에서 "PF대주단 협약 과 금융기관의 PF사업성 평가기준에 개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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