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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에도 국민銀, 복합화력PF로 16개 금융사, 7520억 모았다...고정금리 대출 연 4%찍어
금리 인상과 같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국민은행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75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가스 계열의 울산지피에스(울산GPS)는 1227MW급 액화천연가스·액화석유가스(LNG·LPG) 겸용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PF를 마치고 금융 약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GPS의 총 투자비는 1조4120억원으로 자기자본은 3600억원이다. 타인자본은 회사채(ESG녹색채권) 3000억원과 국민은행이 주선한 PF자금 7520억원으로 충당한다. 대표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은 공동 주선사인 우리은행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신디케이션을 시작해 4개월만에 16개 금융기관(주선기관 포함)을 모았다. 우리은행이 1000억원 대출 참여한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 770억원), 농협은행(400억원), 새마을금고중앙회(450억원), 중국공상은행(500억원)이 대출금융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기관에는 보험사들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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