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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시작한 한국, 해외자본 시야에 다시 들까
서울 도심 오피스가(게티이미지뱅크)지난 1분기, 글로벌 투자자들의 발길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쏠린 가운데, 금리 인하에 나선 한국·싱가포르·호주 시장의 투자 매력도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싱가포르, 일본, 홍콩이 나란히 글로벌 자본의 주요 투자처이자 공급국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는 투자 유입뿐 아니라 자본 공급 측면에서도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컬리어스가 발표한 ‘6월 글로벌 캐피탈 플로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아시아태평양은 여전히 ‘토지 개발(랜드·디벨롭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투자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크로스보더 거래 기준 상위 10개 시장 중 7곳이 아시아 국가였으며, 중국은 전체 거래의 80%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 이번 보고서에서 10대 시장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장 구조 변화의 조짐은 감지되고 있다. 일본이 여전히 ‘실물 자산(스탠딩 에셋)’ 투자처로 세계 5위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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