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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환 한기평 실장 "관광객 증가로 중저가 호텔시장 회복세"
금종환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 실장은 "기존 호텔의 멸실이 많았던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로 4성급 등 중저가 호텔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 실장은 26일 서울 테헤란로 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열린 '2023 딜북뉴스 부동산개발포럼'에서 '부동산PF 주요 이슈 및 2024년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허용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변모했다"면서 "중국 관광객은 4성급의 중저가 호텔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들 호텔은 관광객 증가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해 공급은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금 실장은 "서울 등 주요 도심지역의 호텔이 오피스텔, 고급 주거시설로 용도변경을 하는 개발 프로젝트로 상대적으로 서울지역 호텔 공급량이 감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 실장은 주거용 부동산과 관련, "후순위금융 참여자가 없어 주거용 상품개발이 힘든 상황"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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