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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권 대상 부동산PF 특별검사
(왼쪽부터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서울파이낸스)금융감독원이 이번주부터 A시중은행을 상대로 부동산PF 관련 특별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순차적으로 전체 은행권을 대상을 한 특별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부동산PF 현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파악하기 위해 금감원이 이번주부터 특별 검사에 돌입했다. 우선 A은행을 상대로 일주일간 검사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전 체 은행권으로 검사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검사를 마친 뒤 다른 금융권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부동산PF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PF리스크를 보고받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은행들은 해석했다. 대통령실에 대한 부동산PF 정책 보고에 맞춰 금융당국이 검사를 통한 현황 파악과 부실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근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관계부처들로부터 '부동산 PF 합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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