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글로벌PIS펀드, 4000억 규모 프로젝트펀드 추가 조성 '시동'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펀드 추가 조성에 나섰다. PIS펀드는 1조5000억원 조성 목표로 설립됐는데 지난 2020년 1조1000억원의 하위 펀드(자펀드)를 만들었고 이번에 미조성분의 펀드 설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기존 자금이 블라인드펀드로 조성됐다면 이번에는 프로젝트펀드로 구성하는 게 특징이다. PIS펀드의 전담 관리기관인 KIND에 따르면 PIS펀드는 당초 정부 재정과 공공기관의 투자를 통해 6000억원 모펀드(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자금 9000억원을 매칭해 총 1조5000억원의 자펀드(하위펀드)를 조성하려 했다. 그러나 민간 자금 모집이 지연되면서 2020년 1조1000억원으로 우선 출범했다. PIS 자펀드는 플랜트(P펀드) 2100억원, 인프라펀드 (I펀드) 4500억원, 스마트시티펀드(S펀드) 2400억원, 제안형펀드 2000억원 등으로 나뉜다. 플랜트는 한화자산운용, 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