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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포기한 공공지원민간임대에..LH,사업성 높여 재공모
계룡건설컨소시엄이 2021년 우협으로 선정됐던 이천중리 B4블록 단지 조감도(사진=LH)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건설사들이 포기했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리츠)'이 줄줄이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부터는 연간 집값 상승률을 소폭 올려주는 등 사업성을 개선한 탓에 건설사들이 이 시장에 컴백할지 관심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택지 공모형)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아산배방 A9 A10블록, 평택고덕 A-56블록, 이천중리 B4블록, 김해진례 A1블록, 김해진례 A2블록 등이 대상 사업지다. 참가의향서(LOI)를 17일 받고 사업신청서는 오는 6월11일 접수한다. 이어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이들 대상 사업지 중 상당수는 건설사들이 우협으로 선정됐다가 작년 12월에 사업권을 포기, 재공모에 들어간 곳이다. 이천중리는 계룡건설이, 아산배방 두개 블록은 극동건설이 각각 우협으로 선정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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