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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자산운용사, 손잡는 배경: 불확실한 시장 리스크 줄이기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해 대형 건설사와 자산운용사가 손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실적 부담, 금리 상승 및 거시 환경 악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양 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건설사와 운용사간 협업 움직임과 그 배경을 알아봤다. 대형 건설사, 부동산 운용사와 짝짓기 바람 21일 건설사와 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불었던 건설사-운용사간 짝짓기 바람은 최근들어 더욱 거세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DL이앤씨 본사인 ‘디타워 돈의문’에서 DL이앤씨,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의 관계사이자 시행사인 마스턴디아이와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3사는 주택과 업무시설, 데이터센터를 포괄한 개발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대형·이상도 마스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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