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건설사 보증 PF유동화증권의 명암 "발행액 줄었으나 브릿지론 비중 높아"
신용보강 유형별 PF유동화증권 발행잔액(자료:나이스신평)건설사가 보증한 PF유동화증권이 갈수록 감소하고 만기도 길어지면서 유동성 위험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착공 전 단계, 즉 브릿지론 단계에서 건설사가 보증한 PF유동화증권 비중이 높아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9일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PF유동화증권(ABSTB와 ABCP) 발행현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PF유동화증권 발행잔액은 34조7000억원으로 작년 말 36조1700억원에 비해 8.4% 감소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PF유동화증권 발행시장도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올 2월과 3월의 월 평균 유동화증권 유통금리는 각각 5.2%, 5.3%를 나타냈다.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신용경색기인 작년 말 7.53%에 비해 크게 낮아졌으나 작년 9월 3.83%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F전단채 유통금리 추이(자료:나이스신평)신용보강 유형을 보면 3월말 기준 건설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