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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본 구축과 위험관리 수단(2)
게티이미지뱅크1. 건설자본 구축위험의 의미 지난 기고에서 건설자본 구축과 관련한 위험관리 수단에 대해 ‘건설보증’을 중심에 두고 그 유래와 기능, 국내도입 과정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각론으로 ‘위험의 의미’, ‘위험관리 수단인 보증과 보험 개요(차이, 활용례 등)’, ‘구체적 위험 속성으로서 시공위험과 상업위험’ 순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건설자본 구축과 연관된 위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자본은 개별 건설생산물의 완성으로부터 구축되므로 위험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개별사업을 완성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업완성’은 본고의 논의범위를 감안하여 물리적 준공을 넘어 목적물의 실제적 활용 가능 단계까지로 확대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건설부동산 산업의 생산양식은 아시다시피 크게 발주자(시행자 또는 그 대리인)와 시공자의 결합으로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발주자는 사업의 계획, 조정, 지휘, 통제 등 사업 관리감독과 재원 투입을 담당합니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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