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건설공제조합 책준보증' 앞세워 가산동 지산센터PF 클로징
서울 가산동 60-39번지 일대(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현대건설이 밀어주고(시공) 신한은행이 당겨주는데(금융주관)도 금융조달에 애를 먹은 서울 사업장이 있다. 인창개발 관계사인 코아셋디앤씨(Koasset D&C)가 시행하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다. 공급 과잉과 투자심리 냉각의 직격탄을 맞으며 지식산업센터 전반의 개발자금 모으기가 어려워서다. 그런데 PF전환이 쉽지 않아 보이던 이 사업이 최근 4500억원 규모 PF금융 조달을 마무리했다. 건설공제조합의 책임준공 보증서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 가산동 60-39번지 일대 가산지식산업센터 B부지 개발사업의 본PF금융이 지난 12일 기표됐다. 금융주관은 신한은행과 NH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선순위에는 4개 금융사가 참여했다고 한다. 선순위 2000억원, 후순위 2500억원으로 이뤄졌다. 시행사인 코아셋디앤씨가 건설공제조합을 노크해 책임준공 보증 승인을 받아낸 게 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