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건설공제조합, 26개 건설사 대상 PF유동화 보증 우선 출시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웹사이트건설공제조합(조합)이 26개 주요 건설사(조합원)를 대상으로 한 1조원 한도의 부동산 PF 유동화 보증상품을 우선 출시했다. 건설사의 유동화 신용공여(보증)에 조합이 추가 신용공여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사들의 유동화증권 조달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시행사를 대상으로 한 PF보증 및 PF유동화 보증은 오는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ABS, ABCP, ABSTB 등 PF 유동화증권에 보증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조합원(시공사)이 PF대출에 신용보강(연대보증, 채무인수, 자금보충)을 통해 유동화할 때, 이 신용보강 의무를 조합이 보증하는 구조다. 즉, 조합원이 신용보강 약정에 따라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에 상환의무가 발생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조합이 대출원금과 미수이자, 연체이자를 보상한다. 신용등급 AA+(A1)급인 조합이 추가 보증을 제공하면, 이보다 낮은 등급의 시공사 단독 보증에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