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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가치 1.7조 추산 'G1서울(공평 15·16지구 오피스)', 선매각 시동
서울 종로 인사동 ‘G1 Seoul’(가칭) 투시도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G1서울(공평 15·16지구)'이 내년 4월 준공을 1년3개월 앞두고 선(先)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건물 가치가 1조7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연면적 4만3000평짜리 대형 프라임 오피스인 만큼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 매수인과 임차인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랜스퍼트AMC는 G1서울(G1 Seoil, 가칭)의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이달 초 발송했다. 이어 2월 중 매각 자문사를 선정한 뒤 올해 선매각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G1서울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87번지에 위치한 공평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8층~지상 25층 규모의 업무 및 상업시설 2개동(A동 25층, B동 12층)을 공급한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2년 11월 착공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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