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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워라밸빌리지 사업자, 6500억 PF 조달해 토지대금 완납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사업 조감도(사진=iH)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빌리지’ 개발 시행사가 인천도시공사(iH)에 4150억원 규모의 토지대금을 완납했다. 부동산 시장 위축에도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대주로 확보해 6500억원 규모의 PF금융을 성사시킨 결과다. 1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워라밸빌리지 공모에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iH와의 토지매매계약에 따른 대금 4149억원을 모두 납부했다. 시행사 측은 토지대 마련을 위해 지난달 28일 대주단과 6500억원 한도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다음날 최초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2030년 1월 29일이다. 이번 대출에는 미래에셋증권SPC(1000억원), 삼성증권SPC(1000억원), 메리츠증권SPC(525억원) 등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대주단이 참여했다. 시행사는 확보한 자금을 토지 매입비는 물론 향후 공사비와 금융비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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