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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오피스 평당 5000만원시대 기대감 키우는 엔씨타워1
엔씨타워1 전경(사진=JLL)지난 13일 입찰을 진행했던 삼성동 엔씨타워1이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 첫 거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사들을 포함하여 8곳이나 입찰에 참여하면서 크게 흥행했습니다. 입찰 후에 숏리스트로 선정한 곳은 미래에셋운용(111%와 컨소시엄), 퍼시픽운용(과학기술공제회 컨소시엄), 현송재단 등 3곳입니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입찰 금액도 연면적 평당 45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인터뷰 과정에서 가망 매수자들이 높은 금액을 추가 제안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근 거래 사례 가운데 최고 금액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엔씨타워1 매각이 흥행한 이유 엔씨소프트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엔씨타워1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환경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하반기로 가면서 강남권역에서 매각을 준비하는 자산들도 많이 나오면서 흥행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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