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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프라임오피스 '더에셋' 이름값, 매각 입찰에 8곳 참여
강남권(GBD) '트로피 오피스'로 꼽히는 '더 에셋(삼성화재 본사)' 매각 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8곳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매각가가 1조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람코자산신탁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14 지하 7층 지상 32층 8만1117㎡(2만4537평) 규모 대형 오피스인 '더 에셋' 입찰 결과 8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KKR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교보AIM자산운용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코람코신탁이 위탁 운용하는 '코크렙제43호리츠'는 이 건물 매각을 위해 지난 4월 주관사로 세빌스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선정, 매각을 추진해왔다. 코람코제43호리츠는 지난 2018년 삼성물산으로부터 당시 회사 사옥으로 쓰던 이 건물을 7484억원에 매입했다. 미래에셋가이아전문투자형사모(모)펀드8호가 이 리츠의 50.31%를 가진 최대주주며, 현대인베스트먼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제38호가 41.82%, 농협중앙회가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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