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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앵커리츠 운용할 코람코신탁과 한토신의 전략 차이는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2일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코람코신탁은 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딜 소싱 및 자금조달 협력을, 한토신은 시행사를 상대로 직접 딜 소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리츠는 LH의 2000억원 출자에 민간 출자분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 등을 더해 약 8000억원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우협으로 선정된 코람코와 한토신은 선정 통보일로부터 25일(영업일 기준) 내 각기 제안한 약정 금액(LH 출자 제외)에 대한 모든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해야 한다. LH는 다음 달 AMC를 최종 선정한 뒤 연내 리츠를 설립해 2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선정된 리츠 운용사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우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코람코신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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