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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개발금융기관(DFI)과 글로벌 운용사, 신흥국 인프라투자 힘 합친다
G7 인프라 투자 협의체 참여기관(출처=핀데브 캐나다)주요 7개국(G7)의 공공 개발금융기관(DFI)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신흥국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 민간 자본을 대규모로 끌어들여 신흥국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G7 개발금융기관(DFIs)은 캐나다 개발금융기관인 ‘핀데브 캐나다(FinDev Canada)’가 주도해 ‘G7 인프라 투자협의체(G7 Infrastructure Investment Council)’를 설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를 대규모로 확대해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협의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조 2000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정되는데, 그 대부분이 신흥국에 집중돼 있다. 협의체는 민간 자본이 이런 인프라에 적극 참여하도록 G7 DFI가 투자자들과 체계적으로 협력하는 첫 공식 프레임을 만든 것이다. 2018년 G7이 만든 기관투자자 협력 플랫폼인 ‘투자자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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