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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오피스 '패스트파이브타워' 결국 공매행
공매로 나온 을지로 패스트파이브 타워(사진=카카오맵)부동산시장 찬바람을 타고 서울 도심권(CBD) 중형 오피스빌딩인 '패스트파이브타워'가 결국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케이리츠투자운용의 '케이알다동'이 소유한 오피스인데 공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7일 캠코 온비드(인터넷 전자입찰)에 따르면 서울 중구 다동 140 소재 업무시설인 패스트파이브타워(패스트파이브빌딩)가 지난 5일 공매로 나왔다.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하며 과거 하나카드 다동 본사로 쓰인 건물이다. 토지 면적1589㎡(480평)에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에 건물 연면적 1만5098㎡(4567평)짜리 중형 오피스다. 감정평가액은 1650억원이다. 오는 17일 이뤄지는 1회차 공매 예정가는 1660억 2300만원이다. 입찰 방법은 최고가 일반경쟁입찰이다. 1~5회차까지 유찰될 경우 최종 6회차 공매(6월 24일) 공매 예정가는 1157억 1300만원으로 떨어진다. 소유자는 케이알다동이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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