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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타워1' 매각 입찰에 8곳 참여 흥행...미래에셋·퍼시픽 등 3곳 유력
엔씨타워1 전경(사진=JLL)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이 새해 첫 강남(GBD) 오피스 거래 포문을 연 가운데 8곳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현송문화재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엔씨타워1 소유주인 엔씨소프트와 매각주관사인 CBRE코리아·딜로이트안진이 전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 결과 자산운용사와 실수요기업(SI) 등 8곳이 참여했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입찰 참여로 매도자 측은 고무된 분위기다. 엔씨소프트는 입찰 가격이 원하는 가격에 미치지 못할 경우 매각을 미루겠다는 각오로 매물을 내놓았다고 한다. 시장에선 테헤란로 오피스인 점을 들어 평당 4200만~4500만원대 매수 희망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가격 밴드 상단인 평당 4500만원대에 입찰가가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현송문화재단 등 3곳이 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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