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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리온, 강남 KR1데이터센터 준공...쿠팡과 임차계약 임박
KR1 강남 데이터센터(사진=세라야 파트너스 웹사이트)싱가포르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개발한 서울 양재동 소재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가 개소한 가운데, 쿠팡과 임대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KR1 데이터센터에서 정부가 도입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 확보 및 운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엠피리온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에서 ‘KR1 강남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수전용량 40MW, IT용량 29.4MW 규모로,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9300평(약 30,714㎡)에 달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이번 센터는 싱가포르 소재 SG1 Dodid에 이은 엠피리온의 두 번째 운영 자산이다. 센터는 강남·판교 인접 전략 입지에 위치하며, 양재IC 인근으로 화물 트럭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거 지역과 떨어져 있어 물리적 보안도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홀은 지상 1층 사무실과 9층 루프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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