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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의 신재생 금융지원 증가했지만...선진국 편중· 개도국 미흡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세계 각국 수출신용기관(ECA·Export Credit Agency)의 녹색금융을 포함한 수출금융 지원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TXF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3년 ECA의 수출금융 지원은 456건, 1639억달러를 기록했고, 평균 딜 사이즈는 3억5950만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ECA의 개발도상국 또는 고위험국의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ECA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규모는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MDB/DFI에 비해 미미한 실정입니다. DFI/MDB 대 ECA의 신재생딜 PF대출 비교(자료=프록시모 인텔리전스)전통적으로 '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는 다국적 국제 개발금융기관(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의미하며, 'DFI (development finance institute)'는 국제적으로 개발금융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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