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둔촌주공 7500억 PF조달 살펴보니... HUG 100%보증에 은행 5곳·KB증권 대주 구성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사업과 관련,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0% 원리금을 보증하며 PF 해결사로 나섰다. 신한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 KB증권이 7500억원 자금을 공동으로 조달하며 조연 역할을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둔촌주공조합과 PF대주단은 7500억원 규모의 본PF대출 약정을 오는 16일께 체결한다. 이어 오는 19일 자금을 인출해 만기 도래하는 7200억원 규모의 PF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를 갚는다. 이미 실행된 단기 자금을 장기의 본PF대출로 갈아타는 것이다. HUG가 정비조합사업비 대출보증(주택조합 시공보증)서를 발급했다. 즉 일반분양물의 계약률에 상관없이 HUG가 100% 대출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것이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공동 금융주선을 맡았고, 농협은행(1000억원) 신한은행(1400억원) 우리은행(1600억원) 국민은행(1300억원) 하나은행(1200억원) 등 5개 은행과 KB증권(1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