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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함지개발 계열 DHG운용, 스파크플러스와 손잡고 중소오피스 공략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왼쪽), DHG자산운용 강경윤 대표두함지개발(옛 서주산업개발) 계열의 신생 운용사인 DHG자산운용이 스파크플러스와 손잡고 중소형 오피스를 매입, 리모델링해 가치를 높이는 전략에 나선다. DHG운용 강경윤 대표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서울 동교동 소재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홍대점에서 중소형 오피스 개발·운용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DHG운용이 15일 밝혔다. DHG운용은 오피스 매물을 소싱해 펀드로 매입하고, 스파크플러스는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서비스 ‘오피스B’로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중소 오피스시장에서의 밸류애드 전략을 지향한다. 초기에 강남 중심으로 활성화한 뒤 지역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DHG운용은 두함지개발이 지난해 11월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설립한 운용사다. 두함지개발은 지난 2021년 쉐라톤팔래스 강남호텔(서울팔레스호텔)을 팔아 확보한 3500억원을 바탕으로 패밀리오피스급 투자 규모의 운용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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