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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RWE, 현대건설의 욕지 해상풍력 공동 개발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독일 해상풍력 전문기업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가 현대건설의 경남 통영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총 설비용량 360MW,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13일 254억원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RWE·혜인이앤씨를 대상으로 총 508만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254만주, RWE가 203만주, 혜인이앤씨가 50만주를 각각 배정받는다. 납입일은 8월 25일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현대건설 100% 자회사였던 통영미래해상풍력의 지분 구조에 변화가 생기며, RWE가 전략적 파트너로 공식 합류한다. 현대건설과 RWE는 이미 2023년 11월 ‘해상풍력·그린수소 공동개발’ MOU를 맺고 국내외 사업 기회를 타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해상풍력 공동개발 ▲양사 개발사업의 상호 참여 ▲그린수소 등 신에너지 신규사업 발굴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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