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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의 민자 실험... "최초 제안부터 금융권과 손잡고 민자 인프라시장 공략"
최근 인프라금융권의 주요 인사들이 DL이앤씨로부터 임원 채용 관련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DL이앤씨의 토목사업본부 내 신설되는 인프라투자총괄 임원(상무~전무) 포지션이며, 하는 일은 인프라 딜로 새 수익을 창출하는 업무다. 구체적으로 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 자산을 발굴하는 한편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형태로 진행하되 재매각이나 상장을 통한 투자 회수까지 하는 게 주요 업무다. 다양한 투자방식으로 신규사업 인수 및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경험이 있으며 금융권 등의 인적 연결망을 보유해야 하는 점 등을 필요 스펙으로 제시했다. DL이앤씨가 인프라투자 총괄 임원직을 신설하는 등 민자 인프라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회사가 민자 토목 무대에 본격 복귀한 것은 지난 2021년부터다. 그 이전에는 덕송~내각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기존 건설을 주간한 고속도로가 일부 부실화하고 사후 처리에 집중하면서 신규 영업에 부진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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