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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민자사업 탄력…물가특례 적용해 민투심 상정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DL이앤씨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물가 특례가 적용된 실시협약안이 오는 25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의결될 예정으로, 공사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5일 2025년 제1회 민투심을 열고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실시협약안 등 환경 분야 민자사업 2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2.2% 물가 특례 적용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2021~2022년 공사비 급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가 특례를 마련한 바 있다. 도로·철도 등 수익형 민자사업(BTO)에는 총사업비의 최대 4.4%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나, 환경 분야의 BTO-a 방식 사업은 별도의 지원이 없었다. 이번에 환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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