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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프라·LNG프로젝트, 글로벌시장서 PF조달 `활발'
경기 불확실성으로 3분기 글로벌 PF시장이 둔화된 가운데 디지털 인프라(전자통신)와 LNG프로젝트(오일&가스) 중심으로 PF자금 조달이 활발했다. 14일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세계 PF시장의 규모는 2730억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2756억달러에 비해 0.9% 감소했다. 포스트 코로나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에는 작년 상반기 대비 15% 성장했으나 주요국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에 3분기까지는 역성장한 것이다. 자료:해외건설협회 디지털인프라(전자통신)와 LNG를 포함한 오일&가스프로젝트가 글로벌 PF시장을 이끌었다. 전자통신분야 PF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5% 급증했다.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서 광케이블, 데이터 센터 등의 신규 및리파이낸싱 수요가 높았다. 디지털 인프라사업은 데이터센터, 광통신망, 텔레콤타워가 대표적이다. 이들 인프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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