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②사업자의 효율적 접근법
제로투엔이 2021년 매각 완료한 구산동 매입임대주택 (사진=제로투엔)1편에서 예고했듯 이번 글에선 사업자가 매입임대주택 개발시 어떤 특징이 있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대개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필자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생각합니다. 매입임대사업도 일반 분양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이익률을 보여주곤 합니다. 제로투엔이 서울 은평 구산동서 개발한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자기자본 대비 300% 이상 이익률을 실현했습니다. 자기자본을 15억원 내외 투입해 185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중산층 이상 수요자를 염두에 둔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공에 공을 들이다 보니 감정가가 1차 감정가 대비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구산동 매입임대주택의 자연채광 아트리움 공간(제로투엔)물론 당시는 매입임대사업 초창기다 보니 여러 여건이 좋아 발생한 예외적인 수익률이었습니다. 지금은 정부 정책과 금융시장 변화로 쉽게 달성하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