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디벨로퍼 HMG그룹, 연세대로부터 경기 용인 공동주택용지 매입
경기 용인 공동주택용지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디벨로퍼 HMG그룹이 10대1의 경쟁을 뚫고 학교법인 연세대로부터 경기 용인 역북동 소재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다. 7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HMG 계열의 프런티어마루는 이달 초 연세대와 역북동 공동주택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토지매매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은 오는 5월 종결된다. 매매가는 2000억원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매도인인 연세대와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에 위치한 2만9510㎡(8942평)의 공동주택용지 매각 입찰을 공고했다.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입찰에는 엠디엠(MDM) 호반건설 등을 포함해 시행사·시공사 등 10곳이 참여했다. 수도권 요지의 9000평에 이르는 대형 주거개발부지여서 개발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입찰 결과 프런티어마루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이달 초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매각 주관사 측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