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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익스체인지서울' 입찰 흥행...숏리스트 7곳 선정
더익스체인지서울 전경서울 도심권(CBD) 오피스인 더익스체인지서울(TES)의 매각 입찰이 흥행했다. CBD 핵심 입지에서의 재개발 잠재력에 힘입어 국내외 자산운용사, 시행사 등 다수가 입찰에 참여했다. 2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및 CBRE코리아가 지난 14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9곳이 참여했다. 매도자는 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7곳을 숏리스트에 올려 통보하고 오는 22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주 선정한다. 숏리스트에는 디앤디(D&D)인베스트먼트, 이든자산운용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자금력을 갖춘 디벨로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 연면적 기준 평당 매수 희망가는 2400만~2600만원 후반대에 넓게 포진했다. 잠재 매수자는 향후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이며 사옥 활용 목적의 전략적 투자자(SI)는 없다. D&D인베스트먼트와 이든자산운용은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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