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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익스체인지서울' 현장투어에 50곳 참여...재개발가치 관심
서울 무교로 소재 더익스체인지서울(TES) 전경(사진=네이버 지도)서울 중구 도심권(CBD)에서 나온 여러 오피스빌딩 매물 가운데 더익스체인지서울(TES)이 투자자들의 관심 끌기에 먼저 성공했다. CBD의 관통도로인 무교로에 접해 입지가 우량한데다 향후 재개발 목적의 투자 수요도 가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최근 진행한 TES 현장 투어에 약 50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포함해 국내외 운용사들이 고루 참석했다고 한다. 잠재 인수 수요를 확인한 만큼 매도자와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및 CBRE 코리아는 내달 14일 입찰, 19일 입찰 인터뷰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인수를 검토중인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여러 도심 매물 가운데 돋보이는 오피스"라며 "다만 유동성이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인수금액이 클 것으로 보여 펀딩이 조금 부담스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TE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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