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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커브' 마주한 한국 전력시장에서 묘책 찾기
게티이미지뱅크11월이지만 지난 3일 일요일은 하루 종일 늦가을 답지 않게 화창한 봄날 같았습니다. 공장과 사무실은 잠시 일손을 멈췄고 날은 춥지 않아 난방도 필요 없는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선 그 어느때보다 화창한 날을 연료삼아 발전의 최적 조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그날의 우리 전력수요와 공급을 시간대별로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X축은 하루 시간대별 표시이고 Y축은 시간대별의 전력수요와 공급량을 MW단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층층이 색이 다른 표현은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시간대별로 전력을 공급해 주는 연료원별 발전량을 보여줍니다. 맨 밑에서부터 원자력, 유연탄, 신재생, 태양광(빨간색), 천연가스 등의 전력 공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자료는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든 손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전력거래소(https://www.kpx.or.kr/powerSource.es?mid=a1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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