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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셋' 쓴맛 본 교공·이지스운용, 더케이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호흡
더케이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조감도(사진=교공 위탁운용사 공모자료)올 들어 굵직한 부동산 프로젝트 입찰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신 이지스자산운용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교직원공제회(교공)가 추진하는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1단계 운용사로 낙점받은 것이다. 특히 이지스운용은 교공 블라인드펀드와 함께 강남 더에셋(삼성화재 본사) 인수전에 나섰다가 떨어진 설움을 이번 더케이호텔서울부지 재개발 사업으로 만회하게 됐다. 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교공은 전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운용사로 선정해 통보했다. 지난달 19일 접수 마감한 위탁 운용사 공모에는 국내 부동산 운용을 대표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대형사 5곳이 모두 참여하는 등 운용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공은 이지스운용 마스턴운용 코람코신탁 등 3곳을 숏리스트에 올려 제안사업PT 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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