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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와 임대주택은 시니어시설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섹터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투자가 급증했으며, 2024년 완공된 하남 데이터센터를 맥쿼리인프라가 매입하면서 투자 영역이 개발자산에서 준공자산으로까지 확장됐다. 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서울권의 '코리빙(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함께 갖춘 1~2인용 소형 주거)'이 핫하게 부상했으며, 국내 디벨로퍼 및 전문 운영사, 해외 기관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빠르게 확대됐다. 두 섹터 모두 수요가 탄탄하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 생태계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양적·질적으로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전력 인프라 공급과 운영업계의 역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코리빙도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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