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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틈새시장 `콘텐츠제작 스튜디오' 각광
드라마나 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이하 제작스튜디오) 부동산에 관심갖는 디벨로퍼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상품이지만 콘텐츠에 대한 소비 급증에 힘입어 스튜디오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어서다. 이에 제작 스튜디오를 개발하거나 물류센터를 스튜디오로 용도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00~1500평 규모 스튜디오 10개동을 운영하는 A대표는 올해 들어 제작스튜디오 건립사업을 추가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 대표는 "촬영을 위한 대관(임차)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데 비해 공간이 부족해 다른 스튜디오를 소개해주는 일이 빈번하다"고 말했다. B시행사는 경기 파주에서 인허가를 마친 2만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제작스튜디어로 용도 변경할 예정이다. 당초 데이터센터 개발용으로 전환을 검토했으나 데이터센터용 수전용량(받을 수 있는 전기 총량)이 부족해 제작 스튜디오로 눈길을 돌렸다고 한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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