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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 "대체자산 4조원으로 늘린다"
이주수 DB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DB자산운용이 대체자산 수탁액(AUM)을 연말까지 4조원으로 늘리는 등 대체투자 신흥 명가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새해 들어 DB그룹 보험 계열사의 자산을 이관받아 업계 순위가 톱10에 오름에 따라 이에 걸맞게 영업·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이주수 DB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은 22일 "신설된 LDI본부와의 협업과 제3자를 상대로 한 마케팅을 통해 대체자산 운용액을 현 3조2000억원에서 연말까지 4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B운용의 대체투자본부는 실물 부동산과 인프라, 기업금융을 다루며 해외 자산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상품은 대출형 펀드가 주류를 이룬다. 대체본부는 올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재간접펀드를 확대하는 한편 실물 부동산 중 코어급 오피스와 저평가 자산 딜을 발굴하고 국내외 대출형 프로젝트 펀드 설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는 ESG(화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투자자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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