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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 新토지신탁 4종 대거 선보인다
기존 차입형 토지신탁 구조도(자료:한국투자부동산신탁 홈페이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국내 토지신탁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 부동산신탁사와 시공사, 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각각 부담하는 리스크에 맞게 4종의 토지신탁을 개발시장에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품 이름도 관리형이나 차입형과 같이 전문업계나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이 아닌 `리스크분담형 토지신탁' A, B, C, D형으로 통일했다. 7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크게 `사업 리스크를 누가 지느냐'에 따라 A부터 D까지 나눠진 4종의 리스크분담형 토지신탁상품을 선보인다. 각 형에 따라 시공사와 신탁사 역할과 자금조달 방식을 명확히 했다. 먼저 A형의 경우 대형 시공사가 책임준공과 사업비 조달을 맡는다. 신탁사는 사업비 부족분 30~50% 정도를 선순위 자금 조달 형태로 책임진다. 중순위는 토지비로 PF금융기관 등이 조달한다. 후순위 조달은 시공사 자체 자금이나 시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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